항목 ID | GC034003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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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參鉉永世不忘碑 |
영어의미역 | Monument for Yi Samhyeon |
이칭/별칭 | 관찰사 이공 휘 삼현 영세불망비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정연가 |
건립 시기/일시 | 186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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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
성격 | 선정비 |
관련 인물 | 이삼현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50㎝[높이]|61㎝[너비]|21㎝[두께] |
소유자 | 하동군 |
관리자 | 하동군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삼현(李參鉉)의 선정비.
[건립 경위]
조선 후기 고종 연간인 1865~1868년 경상도관찰사로 재임 중이던 이삼현이, 목화 농사 흉년으로 군포(軍布) 납부 문제 때문에 부민들이 곤경에 처하자, 이를 돈으로 대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백성들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이를 고맙게 여긴 하동부민들이 1868년 1월 이삼현이 예문관제학에 제수되어 이임하자, 그해 11월 영세불망비를 세워 그의 선정을 기렸다.
[위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서해량마을과 두곡마을의 경계 지점인 국도 19호선 옆에 있다.
[형태]
이삼현 영세불망비는 화강암 받침 위에 팔작형 지붕이 씌워진 지붕형[옥개형] 비석이다. 비신의 크기는 높이 150㎝, 너비 61㎝, 두께 21㎝이다.
[금석문]
비석의 제목은 ‘관찰사 이공 휘삼현 영세불망비(觀察使李公諱參鉉永世不忘碑)’이다. 비문에는 이삼현의 경상도관찰사 재임 중 치적을 찬양하고, 부민들의 어려운 사정을 보살펴 선정을 베푼 내용이 새겨져 있다. 비문은 마모가 심하고 한자로 새겨져 있어 한글 전용 세대들은 해득에 어려움이 있다.
[의의와 평가]
지방 장관인 관찰사의 선정을 새겨 후세의 교훈으로 삼고자 했던, 하동도호부민들의 의지가 담긴 귀중한 문화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