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소속 하동 지역 지사.

[개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정부를 대신하여 국토를 측량하는 공기업으로, 국가가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거나 국민이 소유한 토지에 대한 각종 권리를 행사할 때 정확한 측량을 통한 지적(地籍) 관리를 한다. 1938년 1월 24일 재단 법인 조선지적협회로 창설되었으며, 1977년 7월 1일 재단 법인 대한지적공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8년 2월 29일 행정자치부에서 국토해양부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산하에 서울본부, 경기본부, 부산·울산본부, 대전·충청남도본부, 인천본부, 광주·전라남도본부, 강원본부, 대구·경상북도본부, 충청북도본부, 경상남도본부, 전라북도본부, 제주본부 등 12개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 하동군지사는 경상남도본부에 속해있다. 2015년 6월 4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시행으로 대한지적공사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이에따라 한국국토정보공사 하동군지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설립 목적]

한국국토정보공사 하동군지사는 하동 지역의 지적 측량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 측량 기술 개발 및 지적 제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국토정보공사 하동군지사는 1976년 설립, 개소되었다. 1996년 8월 14일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273-1번지에 연면적 297.6㎡로 된 2층 사옥을 신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국토정보공사 하동군지사는 신규 등록 측량, 등록 전환 측량, 분할 측량, 확정 측량, 경계 복원 측량, 지적 현황 측량 등의 지적 측량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적 제도 및 지적 측량에 관한 외국 기술의 도입과 국외 진출 및 국제 교류 협력과 관련된 사업도 수행하고 있으며 지적 제도 및 지적 측량에 관한 연구, 교육 등의 지원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그밖에 국가 토지 정보 시스템[KLIS], 위성 측량[GPS] 및 토탈 측량 시스템[TS], 3D 시스템 등의 선진 기술 도입 및 기술 개발에 관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한국국토정보공사 하동군지사는 2011년 현재 지사장 1명, 차장 1명, 과장 4명, 대리 6명, 사원 3명 등 총 1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국토정보공사 하동군지사는 공사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으며, ‘합리·창의·화합’이라는 사훈을 바탕으로 하동군의 지적 측량 업무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