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5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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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鶴南齋 |
영어의미역 | Haknamjae Shrin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 집흘마을 335-2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강동욱 |
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 집흘마을 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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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재실 |
양식 | 팔작지붕 목조 기와집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2칸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에 있는 개항기 여운택(余雲澤)을 기리기 위해 지은 재실.
학남재(鶴南齋)는 의령 여씨(宜寧余氏) 여철규(余喆奎)가 6대조 여운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지었다. 여운택은 효성과 우애가 지극하였고 태도와 행실을 잘 갖추었으며, 또 남에게 시혜를 많이 베풀어 오래도록 가문과 고을 사람들이 사모하였다고 한다. 학남재라는 이름은 산의 명칭에서 따왔다. 여행규(余幸奎), 여진규(余眞奎), 여인호(余仁鎬), 여종호(余鍾鎬), 여재호(余在鎬) 등이 주관하여 세웠다. 중재 김황(金榥)이 기문을 지었다.
학남재는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 335-1번지 집흘마을에 있다. 마을회관에서 동쪽으로 150m 떨어진 곳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목조 기와집이다. 정문 명화문(鳴和門)은 『주역(周易)』 쾌사의 명학자화(鳴鶴子和)라는 뜻을 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