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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리 대치 진주 정씨 집성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1668
한자 大峙里大峙晉州鄭氏集姓村
영어의미역 Single-Clan Village of Jinju Jeong Clan in Daechi, Daechi-ri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연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600년경연표보기
변천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재실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 감모재지도보기
재실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 경모재(2)지도보기
재실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 공수재
고택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 지도보기
성격 집성촌|동성 마을
면적 4.24㎢
가구수 약 50가구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에 있는 진주 정씨 집성촌.

[명칭 유래]

지난날 마을 뒤 금오산[849m] 자락의 큰 고개를 통해 외부와 소통하였으므로 마을 이름을 큰재 또는 한재라 하였다가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을 한자로 통일하면서 큰 고개라는 뜻의 대치(大峙)로 바꾸었다.

[형성 및 변천]

약 400년 전 진주 정씨 정대수(鄭大壽)가 진주에서 옮겨 와 정착한 이래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집성촌을 이루었다. 대치는 삼국 시대에 한다사군 성량현(省良縣)에 속하였고, 조선 시대까지 곤양군 대풍현 진구지촌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하동군 금양면 대치리에 속하여 금양면사무소가 설치된 금양면의 중심 마을이 되었다. 1933년 남면과 금양면이 금남면으로 통합됨에 따라 금남면 대치리 대치가 되었다.

[자연 환경]

금오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은 남향받이 마을이다. 넓은 들과 청정 해역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있어 농산물과 수산물이 풍부하고 자연 경관이 아름답다.

[현황]

대치리 대치는 2010년 12월 현재 면적은 4.24㎢이며 총 161가구에 337명[남자 172명, 여자 165명]의 주민이 살고 있고 이 중 진주 정씨는 약 50가구이다. 이 밖에 강씨, 김씨, 박씨, 유씨, 이씨, 조씨, 최씨, 하씨 등이 살고 있는데 부녀자 단독 가구가 많으며 이들 대부분의 근본은 진주 정씨이다. 마을 앞으로 지방도 1002호선이 지나 교통이 편리하고, 주요 산업은 농업이지만 바닷가에 접한 자연 마을에서는 어업도 이루어진다. 조선 말기 진주 정씨 가문에서 하동 지역 최초로 초등학교를 세운 곳이기도 하다. 관련 유적으로 감모재(感慕齋)·경모재(敬慕齋)·공수재(恭修齋), 금남면 대치리 정씨 고택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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