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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리 지내 경주 최씨 집성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1673
한자 雲岩里池內慶州崔氏集姓村
영어의미역 Single-Clan Village of Gyeongju Choe Clan in Jinae, Unam-ri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연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조선 중기
재실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 운암영당지도보기
재실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 영모재지도보기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 경주 최씨 양세 삼효비지도보기
성격 집성촌|동성 마을
면적 1.0㎢
가구수 31가구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에 있는 경주 최씨 집성촌.

[명칭 유래]

마을 앞에 있는 오래된 못 안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므로 못안이라 하였다가 일제 강점기에 한자로 표기하면서 ‘못 지(池)’자와 ‘안 내(內)’자를 써서 지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중기 효자로 이름을 떨친 최윤추(崔允樞)의 아들 가선대부 최상순(崔相淳)이 곤양에서 옮겨 와 정착한 뒤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경주 최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자연 환경]

양보면사무소 서남쪽 건너편에 자리 잡은 동향 마을이다. 마을 뒤에 고전면과 경계를 이루는 당치산(堂峙山)이 솟아 있고, 마을 앞으로 주교천(舟橋川)이 흐르며, 마을 앞에 관개 시설을 잘 갖춘 넓은 들이 펼쳐져 있다.

[현황]

운암리 지내는 2010년 12월 현재 면적은 1㎢이며 총 39가구에 102명[남자 54명, 여자 4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 중 경주 최씨는 31가구이며 이 밖에 영일 정씨 3가구, 합천 이씨·창녕 성씨·진양 하씨·밀양 박씨·창원 황씨가 각각 1가구 거주한다. 관련 유적으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87호인 「운암 영당 고운 선생 영정」을 모신 운암영당, 재실인 영모재(永慕齋), 입향조 최윤추와 그의 아들 최상순의 효행을 기리는 경주 최씨 양세 삼효비가 있다.

마을 앞에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200여 년 된 느티나무가 주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마을 앞 하천 건너에서 1㎞ 떨어진 양보면사무소 앞으로 지방도 1003호선이 지나고, 양보면에서 고전면으로 넘어가는 농어촌 도로가 마을 바로 앞에 개설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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