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30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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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악양서로 346-1[정서리 29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유정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69년 - 매암 다원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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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매암 다원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악양서로 346-1[정서리 293] |
성격 | 시설|다원 |
면적 | 21,120㎡ |
전화 | 055-883-3500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에 있는 다원.
[개설]
매암 다원은 지리산 아래 악양 땅에 2만여 ㎡의 다원이 40년간 자연 농법으로 가꾸어져 오고 있는 친환경적인 생태 다원이다.
[변천]
1963년 강성호가 다원을 조성하면서 시작되었다. 1963년 구 경상남도 임업 시험장을 매입하여 매암 농원을 개원하였다. 1969년 제1 다원인 매암 다원을 조성했고, 1989년 제2 다원인 평사 다원을 조성하였다. 1999년 박물관 건립 준비를 시작하여 2000년 5월 21일 매암 차 문화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구성]
2만 1120㎡ 규모의 면적에 녹차 공장 매암 제다원, 매암 차 박물관, 차 판매 전시관 및 야외 다원, 차를 마실 수 있는 찻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동 사항]
매암 다원은 관람객들이 차에 관한 이야기들을 듣고 차의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다원이다. 적절한 강수량, 배수가 잘되는 토양, 따뜻한 기온 등 국내에서 녹차 생산에 가장 적합한 기후 및 토양 조건을 갖추고 향기와 맛이 뛰어난 녹차를 생산하고 있다. 하동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8곳의 다원, 즉 하동 사람들이 지칭하는 ‘다원 8경’의 하나로서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의 주택가 인근에 정원식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매암 차 박물관을 개관하여 차와 관련된 다양한 유물들을 전시하며 한국의 차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아담한 찻집도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지리산을 배경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녹차밭을 바라보며 ‘왕의 녹차’라고 불리는 하동 녹차를 마시고 쉬어갈 수 있도록 하는 여유도 제공하고 있다. 1963년부터 조성되어온 차밭은 산책로와 함께 잘 정돈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기념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현황]
찾아가는 방법은 서울 방향에서 출발할 경우에는 대진 고속 도로 진주 IC에서 전남 순천 방향, 하동 IC, 하동읍, 악양면사무소의 순서를 밟으면 된다. 부산, 대구, 광주 방향에서 출발할 경우에는 남해 고속 도로 하동 IC에서 하동읍 방면 국도 19호선, 하동읍, 악양면사무소의 순서를 밟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