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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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에 있는 김창휘(金昌輝)의 효행을 기리는 비. 조선 순조 때 효자 통정대부(通政大夫) 용양위부호군(龍驤衛副護軍) 김창휘는 아버지의 변을 맛보며 병환을 8년 동안 살폈고, 아버지의 병세가 위급하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입에 흘려 넣어 병중의 아버지가 1년을 더 살도록 했다. 그의 효행이 알려지자 조정에서 벼슬을 내렸다. 1941년 고을 사람들과 후손들이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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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에 있는 김창휘(金昌輝)의 효행을 기리는 비. 조선 순조 때 효자 통정대부(通政大夫) 용양위부호군(龍驤衛副護軍) 김창휘는 아버지의 변을 맛보며 병환을 8년 동안 살폈고, 아버지의 병세가 위급하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입에 흘려 넣어 병중의 아버지가 1년을 더 살도록 했다. 그의 효행이 알려지자 조정에서 벼슬을 내렸다. 1941년 고을 사람들과 후손들이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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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에 있는 최치완(崔致完)을 기리기 위해 지은 재실. 전주 최씨(全州崔氏) 최규성이 6대조인 낙안군수 가선중추부사 최치완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재실을 건립하였다. 최치완은 산청으로 이사를 와서 세상을 뜨고, 아들 용양위부호군 최성종(崔聖鍾)이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에 들어와 여러 대를 살았다. 매산재(梅山齋)는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 청암마을 뒤 수리곡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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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품성을 지닌 정직한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주인 구실을 다하고 서로 돕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2년 4월 26일 청암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70년 4월 1일 심곡분교를 설립하였으며 1973년 3월 1일 명사분교를 설립하였다. 19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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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에 있던 일제 강점기 박규석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만석군 지주 박규석(朴奎錫)은 평소 소작인들의 소작료를 줄여 받았고, 흉년이 들어 소작인들이 어려움을 겪자 소작료를 더욱 감해 주었다. 이에 감동한 청암면과 횡천면 소작인들이 뜻을 모아 1940년 4월 박규석의 선행을 기리는 시혜비를 세웠다. 주민들은 인심비(人心碑)라 부르기도 하였다. 박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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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에 있는 효자 이경인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이경인(李慶仁)은 1831년(순조 31) 43세로 세상을 떠났는데, 1844년(헌종 10) 그의 효행을 기리려는 집안사람들과 고을 사람들이 나라에 효자비를 건립해 줄 것을 청원하였다. 1876년(고종 13) 나라의 허락이 내리자 후손 및 고을 사람들이 비를 건립하였다. 이경인 효행비(李慶仁孝行碑)는 위가 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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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청암교회는 치유와 회복이 이루어지는 하나님과 영적인 만남인 예배, 금강석과 같은 귀한 원석인 성도를 하나님 말씀으로 잘 다듬고 자신의 사명과 은사를 발견하여 사역의 현장으로 파송하는 교육, 아픔과 기쁨을 공동체 안에서 함께 나누어 치유 받고 위로 받는 사랑방 같은 교제, 세상을 우리의 적이 아니라 섬김의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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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근면, 성실, 정직이라는 교훈을 기반으로 미래 사회를 주도할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78년 1월 16일 횡천중학교 청암분교로 6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1980년 3월 1일 청암중학교로 개교하였다. 1981년 3월 1일 학칙을 변경하여 9학급을 인가받았으며 1991년 3월 1일 학칙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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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에 있는 개항기 때 사당. 경천묘(敬天廟)는 1902년(고종 3) 지방 유림과 후손들이 발의하여 경순왕의 어진을 봉안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원래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검남산 아래 신기마을[새터]에 위치하였는데, 하동·사천 지구 농업용수 개발 사업을 위해 하동호를 건설하게 되면서 수몰 지역이 되어 1988년 11월 20일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대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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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에 있는 개항기 때 사당. 경천묘(敬天廟)는 1902년(고종 3) 지방 유림과 후손들이 발의하여 경순왕의 어진을 봉안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원래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검남산 아래 신기마을[새터]에 위치하였는데, 하동·사천 지구 농업용수 개발 사업을 위해 하동호를 건설하게 되면서 수몰 지역이 되어 1988년 11월 20일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대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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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 경천묘에 있는 경순왕의 초상화. 경순왕은 신라의 마지막 임금으로서 신라의 국운이 끝났음을 알고 고려에 국권을 양도한 왕이다. 「하동 경천묘 경순왕 어진」의 제작 시기는 불명확하나 세밀한 필치와 음영이 표현된 채색 등의 묘사 방식과 화풍으로 보아 1677년(숙종 3) 직후에 개모(改摸)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개모된 어진은 소실되었고, 「하동 경천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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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경주 김씨 문중의 사당. 금남사(錦南祠)는 1904년(고종 41) 경천묘(敬天廟)를 조성한 이후 1918년 지방 유림들이 발의하여 고려조의 목은(牧隱) 이색(李穡)[1328~1396]의 영정과 위패, 양촌(陽村) 권근(權近)[1352~1409]의 위패, 수은(樹隱) 김충한(金沖漢)의 위패를 봉안하면서 경천묘 경내에 건립한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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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 금남사(錦南祠)에 있는 고려 말의 성리학자 이색의 영정. 고려 말 조선 초의 충신이자 성리학자인 목은(牧隱) 이색(李穡)[1328~1396]의 초상화이다. 이색은 삼은(三隱) 중 한 사람으로서 14세에 성균시에 합격하고, 1367년(공민왕 16) 성균관대사성이 되었으며, 학문과 불교에 대한 조예가 깊고 정치에도 큰 발자취를 남겼던 인물이다. 「목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