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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1607
한자 金光彦孝行碑
영어의미역 Monument to the Filial Piety of Gim Gwangeon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 1154-2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박용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 1154-2 지도보기
성격 효행비
관련 인물 김광언(金光彦)|송환기(宋煥箕)
재질 화강암
크기(높이, 너비, 두께) 115㎝[높이]|32㎝[너비]|15㎝[두께]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에 있는 효자 김광언을 기리는 비.

[건립 경위]

김광언 효행비(金光彦孝行碑)김광언(金光彦)이 극빈한 가정 형편에 병든 부모를 살리기 위해 얼음을 깨고 고기를 잡아 봉양한 사실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

[위치]

김광언 효행비하동군 양보면 박달리 1154-2번지 반계마을 노거수 아래에 있다.

[형태]

팔각지붕의 덮개와 받침대가 있으며, 비석의 전체는 화강암이다. 비석의 크기는 높이 115㎝, 너비 32㎝, 두께 15㎝이다.

[금석문]

비의 정면에는 ‘효자 사인 함창 김공 광언지비(孝子士人咸昌金公光彦之碑)’라 되어 있다. 은진(恩津) 송환기(宋煥箕)가 기문을 지었는데 개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함창 김광언의 자는 관수(貫叟)요, 호는 우졸재(愚拙齋)이며, 형조판서 김남중(金南重)의 후손이다. 천성이 효성스러웠으며, 매우 가난하였으나 병든 부모를 살리기 위해 얼음을 깨고 고기를 잡아 봉양하였다. 아버지의 병이 깊어지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먹여 소생시켰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여묘살이를 하며 효를 다하였다.

[의의와 평가]

얼음을 깨고 고기를 잡아 부모를 봉양한 김광언의 효행은 당시 사람들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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