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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행 효자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0597
한자 金聖行孝子碑
영어의미역 Monument to the Fillial Piety of Gim Seonghaeng
이칭/별칭 고 효자통정대부행사헌부감찰김공실행비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537-4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연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25년연표보기
현 소재지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537-4 지도보기
원소재지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신기마을 지도보기
성격 효자비
관련 인물 김성행
재질 화강암
크기(높이, 너비, 두께) 145㎝[높이]|45㎝[너비]|20㎝[두께]
소유자 금남마을
관리자 금남마을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에 있는 김성행(金聖行)의 효행을 기리는 비.

[개설]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에 살았던 효자 김성행은 부모를 극진히 섬기고, 나이 적은 계모 홍씨를 지극 정성으로 보살펴 효도를 다했다. 먼 곳의 농사일을 끝내고 밤중에 돌아올 때 호랑이가 길을 인도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1890년(고종 27) 고종이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을 제수하였다.

[건립 경위]

1925년 마을 주민들이 김성행의 효행을 기리고자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신기마을에 효자비를 세웠다.

[위치]

처음에는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신기마을에 비를 세웠는데, 하동댐 공사로 인해 현재의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금남마을 입구 도로변으로 옮겼다.

[형태]

비석의 몸돌은 화강암의 규형이다. 8자 모형의 덮개와 화강암 받침이 있다. 비석의 크기는 높이 145㎝, 너비 45㎝, 두께 20㎝이다.

[금석문]

김성행은 가난한 가운데서도 정성을 다해 부모를 모셨고, 부모가 세상을 뜨자 상례를 극진히 치렀으며, 자신보다 나이 적은 계모를 효성으로 봉양하여 주변의 칭송이 자자하였다. 뿐만 아니라 향리에 경천묘(敬天廟)금남사(錦南祠)를 세워 매년 경순왕·이색(李嗇)·권근(權近)을 흠모하는 제향을 올렸다. 비문은 진사 박규호(朴圭浩)가 지었다.

[현황]

경주 김씨 후손들과 지역 주민들의 힘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우리 사회 전통 윤리의 근본인 효행을 기리는 김성행 효자비를 통해 후세에 미풍양속의 계승과 효심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해주는 문화유산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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