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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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는 지리산 남면의 악양골 기슭에 위치한 평범한 산골 마을이었으나 소설가 박경리(朴景利)[1926~2008]가 『토지』의 주요 무대로 설정하면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평사리와는 전혀 인연이 없던 박경리는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아미산 아래에서 동정호까지의 넓은 들판, 만석지기 부자를 서넛은 낼 만한 악양 ‘무딤이들’을 보고 『토지』의 주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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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군립 공원. 고소성 군립공원은 고소성과 그 인근 지역에 걸쳐 있는 군립 공원이다. 고소성은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산성으로 지리산에서 뻗어 내려온 산줄기의 중복 300m 고지에 위치하며, 오각형에 가까운 형태를 지니고 있다. 동북 방향으로 준령으로 둘러싸여 있고, 서남 방향으로 섬진강과 동정호가 발아래 있는 천연의 요충지이다. 영남에서 호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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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군립 공원. 고소성 군립공원은 고소성과 그 인근 지역에 걸쳐 있는 군립 공원이다. 고소성은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산성으로 지리산에서 뻗어 내려온 산줄기의 중복 300m 고지에 위치하며, 오각형에 가까운 형태를 지니고 있다. 동북 방향으로 준령으로 둘러싸여 있고, 서남 방향으로 섬진강과 동정호가 발아래 있는 천연의 요충지이다. 영남에서 호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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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농업 문화 전시관. 농업전통문화전시관은 하동군 농업의 역사를 조망하고 최참판댁 한옥 체험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9년 4월 말 국비 10억 원, 도비 9000만 원, 군비 2억 1000만 원 등 13억 원을 들여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내 부지 4,090㎡를 이용해 307.44㎡ 규모의 전시관을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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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Slow City)는 민간에서 주도하는 범지구적인 운동으로, 1999년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공식 명칭은 치타슬로(Cittaslow)이다. 슬로시티는 ‘느리게 살기 미학’을 추구하는 도시를 가리킨다. 빠른 속도와 생산성만을 강요하는 빠른 사회[Fast City]에서 벗어나 자연·환경·인간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여유롭고 즐겁게 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슬로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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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미점리라는 명칭은 자연 마을인 미점마을에서 유래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악양면 미점동(美店洞), 덕양면 상개치동(上開峙洞)·하개치동(下開峙洞)이 통합되어 악양면 미점리가 되었다. 마을 뒤로 구자산[767m]이 솟아 있고, 앞으로는 섬진강이 북서쪽에서 흘러들어 남쪽으로 빠져나간다. 섬진강 건너로 백운산[1,218m]과 억불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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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를 무대로 대하소설 『토지』를 집필한 여류 소설가. 박경리는 1926년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나 1945년 진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50년 수도여자사범대학[현 세종대학교] 가정과를 졸업하고, 황해도 연안여자중학교 교사로 재직하였다. 1955년 김동리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단편 「계산」을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1958년 첫 장편 『애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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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대리의 명칭은 봉대마을에서 유래하였다. 악양팔경으로서 중국 금릉의 봉황대와 견줄 만큼 경치가 빼어나 ‘봉대(鳳臺)’가 되었다 한다. 조선 시대 진주목 화개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봉대동(鳳坮洞)·대촌동(坮村洞)·하평동(下平洞)·평사동(平沙洞) 일부가 통합되어 악양면 봉대리가 되었다. 서쪽으로 지리산 삼신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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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남도 하동군에 두었던 불과 연기를 이용한 통신 수단과 시설. 봉수(烽燧)는 횃불[烽]과 연기[燧]로 변방의 위급한 상황을 본읍(本邑)과 중앙에 전달하던 군사적 목적의 통신 수단과 시설로서 고대부터 1894년까지 사용되었다. 봉수제는 중국에서 유래했으며, 우리나라에도 이미 삼국 시대에 도입되었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확실한 기록은 12세기 초기에 보인다. 1123년(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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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헌(南周獻)[1769~1821]은 함양군수로 재직하던 1807년(순조 7) 3월, 당시 경상관찰사 윤광안(尹光顔), 진주목사 이낙수(李洛秀), 산청현감 정유순(鄭有淳)과 함께 하동의 쌍계동(雙溪洞)과 삼신동(三神洞)을 유람하였다. 경상감사의 행차였던 만큼 유람 행렬이나 그들을 접대하는 관할 지역의 예우 또한 극치를 이루었다. 그의 유람은 아마도 현재까지 발굴된 100여 편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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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발간된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시조 시인 오영희의 첫 시조집. 오영희는 하동에서 태어나서 38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명예 퇴임한 후, 2000년 계간 『시조세계』 겨울호로 등단하였다. 이후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한국여류시조문학회 회원, 조계종 포교사, 아미타구품연지춤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창작 활동을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리산과 섬진강을 중심으로 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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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슬로시티연맹이 국제 슬로시티의 하나로 지정한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지역. 슬로시티(Slow City)는 느리게 살기 미학을 추구하는 도시를 가리키며 ‘치따쓸로(Cittaslow)’라고도 한다. 빠른 속도와 생산성만을 강요하는 빠른 사회(Fast City)에서 벗어나 자연·환경·인간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여유 있고 즐겁게 살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전통 보존, 지역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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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봉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악양교회는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의 기독교 복음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8년 3월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김진옥의 집을 임시 기도실로 하여 발족 예배를 가졌다. 1908년 7월 평사리에 초가 네 칸의 예배당을 마련하였다가 1910년 입석리 동사로 옮겼다. 1912년 노회로부터 인가를 얻고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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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악양면(岳陽面)의 명칭은 신라 경덕왕 16년(757) 때의 악양현(嶽陽縣)이라는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악양면에 있는 하천이므로 악양천이라 하였다. 악양면은 본디 신라 경덕왕 때 소다사현(小多沙縣)이었다. 우리말에서 어린아이를 ‘아가’ 또는 악아[岳兒]로 쓰기에 악양의 ‘악(岳)’은 ‘작다’라는 뜻이므로 소다사(小多沙)의 ‘소(小)’에 해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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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악양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악양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악양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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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보호수.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포구나무, 달주나무, 매태나무, 평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한국이 원산지이며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과 같이 정자목으로 흔히 심는다. 팽나무의 꽃은 5월에 피며, 꽃받침조각은 4개이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7mm가량의 엷은 황색으로 10월에 익으며 단맛이 난다. 나무의 껍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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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 논에 입석[선돌]이 있어 비롯된 이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화개면 입석동(立石洞)과 악양면 하덕동(下德洞)이 통합되어 악양면 입석리가 되었다. 서쪽으로 지리산 삼신봉에서 뻗어 나온 신선봉 줄기를 등지고, 악양천이 마을 동쪽을 끼고 서북에서 동남 방향으로 흘러간다. 산기슭에 입석이, 입석 아래쪽 농경지 가까이에 하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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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생태 전문 과학관. 지리산 생태 과학관은 섬진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고소산 중턱에 원통형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전시관, 영상관 등 기본적인 시설 외에도 체험관, 야생화 단지를 고루 갖추어 단순 전시가 아니라 체험 위주에 비중을 두고 있는 과학관이다. 관광객이나 청소년들에게 지리산에 자생하는 희귀 야생 동식물을 한눈에 파악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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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에서는 사시사철 천혜의 자연과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고 있다. 하동의 자연을 보여 주고자 열리는 축제가 있는가 하면, 그 소산물인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도 있다. 또한 하동군의 역사와 문화에서 비롯된 것도 있다. 이 중 하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녹차와 소설 『토지』, 벚꽃을 중심으로 하동의 축제를 짚어 보았다. 1. 야생차의 본고장 하동 민족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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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에서는 사시사철 천혜의 자연과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고 있다. 하동의 자연을 보여 주고자 열리는 축제가 있는가 하면, 그 소산물인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도 있다. 또한 하동군의 역사와 문화에서 비롯된 것도 있다. 이 중 하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녹차와 소설 『토지』, 벚꽃을 중심으로 하동의 축제를 짚어 보았다. 1. 야생차의 본고장 하동 민족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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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소설가 박경리가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를 배경으로 하여 쓴 장편 대하소설. 『토지(土地)』는 박경리(朴景利)[1926. 10. 28~2008. 5. 5]의 장편 대하소설로,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를 무대로 하여 5대째 대지주로 군림하고 있는 최참판 댁과 그 소작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69년부터 『현대문학』에 연재를 시작하여 1972년 9월까지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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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관광 휴양 시설. 평사드레 문화 교류 센터는 평사드레 영농 법인이 운영하는 관광 휴양 시설로 2010년 3월 4일 법인 등록을 하였다. 2층 건물로 되어 있으며 1층은 농특산물 전시장, 세미나실, 자전거 대여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기준 인원 각 5명의 객실 4개[토지실, 섬진강실, 평사들실, 동정호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사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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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중국 샤오샹팔경(瀟湘八景)의 하나인 평사낙안(平沙落雁)에 비유하여 붙인 이름이다. 평사리는 섬진강 포구로서 수운 및 육로 교통의 요충지이며, 마을 앞으로 넓은 악양들을 끼고 있어 일찍이 마을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둔촌동(屯村洞), 평사동(平沙洞), 검두동(儉頭洞) 각 일부가 통합되어 악양면 평사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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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는 섬진강 변에 자리한 마을로, 경치가 좋아 소상팔경의 하나인 평사낙안(平沙落雁)과 같다 하여 평사리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자연 마을로는 평사마을, 궁서곡마을, 못안마을 등이 있다.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의 평사마을은 넓은 평지에 자리한 마을이란 의미에서 이름 붙여졌다.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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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문학관. 평사리 문학관은 문학관이 위치한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를 주 무대로 쓰여 진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朴景利)를 비롯해 이병주(李炳注), 김동리(金東里) 등 한국 문학사의 중요 문인들을 기념하고 평사리 지역 관련 작품 등을 소장·수집 정리하고자 2004년 10월 9일 개관하였다. 평사리 문학관에서는 지리산권 작품 소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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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발간된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시인 최영욱의 시집. 최영욱은 1957년 하동에서 태어나 2001년 『제3의문학』으로 등단하였다. 2001년부터 3년간 토지 문학제 추진위원장을 역임하여 토지 문학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냄으로써 하동을 문향의 고장으로 각인시켰다. 2003년 부친 최상정 시인의 유작과 본인의 시를 더해 시집 『꽃가지를 꺾어 쳐서』를 펴낸 데 이어,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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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평야.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들이므로 평사리들이라 하였다. 본디 평사리 일대는 진주목 화개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1702년(숙종 28) 하동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화개면 둔촌과 악양면 신암·삽암·평사역촌을 병합하여 악양면 평사리가 되었다. 평사리는 중국 웨양[岳陽] 샤오샹 팔경[瀟相八景]의 하나인 평사낙안(平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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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자연 생태 우수 마을. 하동 상평 마을은 동정호, 형제봉, 고소성 등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수생 및 육생 생물과 각종 야생화가 다양하게 서식하여 2001년 환경부로부터 자연 생태 우수 마을로 지정되었다. 이후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리와 참여로 지정 당시보다 마을의 생태적 환경이 더욱 개선되었다. 환경부의 지연 생태 우수 마을은 자연 환경이 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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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예부터 한 지방의 명승, 곧 아름다운 경치를 묶어서 ‘팔경’(八景) 또는 ‘십경(十景)’이라 부르는 전통이 있다. 그런데 아무리 경치가 좋다고 해도 단번에 ‘팔경’이니 ‘십경’이니 하는 명칭이 붙지는 않는다. 이는 오랜 세월 문화적 평가가 누적되고 사람들이 그 의미에 공감하면서 자연스레 붙여지는 이름이기 때문이다. 팔경이란 명칭은 원래 중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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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한산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화(佛畵). 한산사는 중국의 한산사에서 절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악양에는 한산사 외에도 중국의 지명을 차용한 것이 많다. 악양이란 이름 자체와 고소성, 동정호 등이 모두 그러하다. 이는 이 지역의 산수가 아름다워 동경의 대상이 되었던 곳이라 옛 사람들이 중국의 지명을 붙였던 것으로 보인다. 한산사는 남으로 바라다보면 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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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발간된 경상남도 하동군과 관련된 주요 한국 현대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해설한 교양서. 『한국현대문학과 하동』은 하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 최영욱을 비롯하여 시인 김남호, 소설가 하아무가 하동과 관련된 주요 한국 현대 문학 작품을 모아 일반인과 청소년 등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해설한 교양서다. 최영욱이 기획한 내용에 따라 본인이 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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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부춘리에 있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형제봉 활공장은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산림 레포츠를 육성하고, 국내외 대회 개최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하동군에서 건립하였다. 지리산의 최남단 형제봉에 있으며, 섬진강 변에 위치한다. 활공장에서는 섬진강 변에 형성된 264만 4628㎡의 무듬이들과 섬진강, 평사리와 평사리공원 등 하동군 악양면 일대의 자연경관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