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5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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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雙磎寺國師庵阿彌陀後佛幀 |
영어의미역 | Amitabna buddha painting in Guksaam of Ssanggye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208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용국 |
제작 시기/일시 | 178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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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03년 4월 17일![]() |
현 소장처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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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불화 |
작가 | 함식(咸湜) |
서체/기법 | 견본채색(絹本彩色) |
소유자 | 쌍계사 |
관리자 | 쌍계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386호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쌍계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탱화.
[개설]
「쌍계사 국사암 아미타후불탱」은 아미타 후불탱화로, 탱화란 천이나 종이에 그림을 그려 액자나 족자 형태로 만들어 법당에 걸 수 있도록 한 불화를 말한다. 당초 국사암 인법당에 봉안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쌍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2003년 4월 17일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386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및 구성]
비단 바탕에 채색(彩色)을 한 「쌍계사 국사암 아미타후불탱」은 가로 약 113.7㎝, 세로 약 155.5㎝ 크기로 1폭[3부(副) 1포(鋪)]이다. 불화의 상단 중앙에는 아미타여래좌상이 높은 연화좌대에 결가부좌하고 있고, 그 아래쪽 좌우에는 8대 보살상이 시립하고 있으며, 그 위쪽에는 10대 제자가 좌우측에 각각 5구씩 배치되어 있다. 불화의 상단 천공에는 합장형의 분신불이 작게 묘사되어 있다. 아미타여래의 수인(手印)은 오른손 엄지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을 맞댄 채 팔을 굽혀 가슴 부위 앞쪽에 들고, 왼손 손바닥을 위로 하여 배 앞에 두는 중품중생인(中品中生印)을 취하고 있다.
[특징]
붉은색 바탕의 화면에 노란색 선으로 도상을 묘사한 선묘 불화로서 보살상과 제자상의 지물은 녹청색으로 그렸다.
[의의와 평가]
화기(畵記)를 통해 1781년(정조 5) 금어(金魚)[불상이나 불화를 그리는 사람] 함식(咸湜)이 그렸음을 알 수 있다. 조선 시대 불화의 역사를 연구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로서 가치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