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 있는 여섯 개 섬 가운데 하나.

[명칭유래]

끝눅섬[末六島] 남쪽과 육도[끝눅섬·가운데눅섬·육도[본육도]·질마섬·정철이섬·물우녀] 북쪽에 있는 섬으로, 끝눅섬과 육도[본육도]의 가운데 있다고 하여 가운데눅섬이라 부른다. 지도에는 종육도(終六島)로 표기되어 있다.

[자연환경]

암석으로 이루어진 작은 돌산으로, 물이 나지 않아 사람이 살 수 없는 무인도이다.

[현황]

가운데눅섬은 동경 126° 28′ 북위 37° 7′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2만㎡, 둘레 500m, 길이 200m, 폭 100m이며, 해발 고도는 10m이다. 유인도인 육도[본육도]에서 1.5㎞ 떨어져 있고 대부동사무소에서 19㎞ 거리에 있다. 인근에서는 굴·소라·민어·장어·새우 등이 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