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0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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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Angol |
영어의미역 | Angol Village |
이칭/별칭 | 내곡(內谷)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현우 |
[정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유래]
웃말 동쪽 삼태기처럼 오목한 곳에 있다 하여 안골[內谷]이라 하였다.
[현황]
안골은 단성이씨 누대의 세거지로 1989년 폐동 당시 20여 호가 있었으나 모두 이주하고 현재는 안산1대학이 들어서 있다. 조선 말엽 안동김씨 세도에 밀려 이조판서를 지낸 김수근(金洙根)[1798~1854]과 영의정을 지낸 김병국(金炳國)[1825~1905] 등의 묘를 안골과 웃말 사이에 쓴 바 있는데, 신도시를 개발하면서 김수근과 김병국의 유골은 화장하였고 묘비 등은 현재 온양민속박물관으로 옮겼다. 폐동되기 전에는 해마다 음력 7월이면 길일을 잡아 뒷산인 성태산 절터에서 산신제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