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0513 |
---|---|
한자 | 申點神道碑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of Sinjeom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산 9-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준호 |
성격 | 신도비 |
---|---|
건립시기/일시 | 1988년 |
관련인물 | 신점|이재|신동훈|신차훈 |
재질 | 석재 |
높이 | 174㎝ |
너비 | 26㎝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산 9-2 |
[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신점의 신도비.
[개설]
신점(申點)[1530~1601]의 본관은 평산, 자는 성여(聖汝), 호는 척재이다. 1564년(명종 19) 문과에 급제한 뒤 정언을 비롯해 장령·수찬·사간·교리·부교리·부응교 등을 지냈다. 임진왜란 당시 사은사(謝恩使)로 명나라에 파견되었다가 일본의 침입 사실을 듣고 명의 요동병(遼東兵) 3천 명을 동원하는 데 역할을 하였다. 이후 승지와 형조판서 등을 거쳤고, 1604년(선조 37) 선무공신 2등에 녹훈되었으며, 평성부원군(平城府院君)에 봉해졌다.
[건립경위]
18세기 중반 이재(李縡)[1680~1746]가 신도비명을 찬한 사실로 미루어 이 시기를 전후해 건립되었을 가능성은 있으나 구비(舊碑)의 존재는 알 수 없다. 현재의 것은 1988년 후손들에 의해서 세워진 것이다.
[위치]
[금석문]
비 전면에 ‘조선국증대광보국숭록대부의정부영의정겸영경연홍문관예문관춘추관관상감사세자사효충장의협력선무공신평성부원군행보국숭록대부예조판서판중추부사겸판의금부사오위도총부도총관증시충경신공신도비명병서(朝鮮國贈大匡輔國崇祿大夫議政府領議政兼領經筵弘文館藝文館春秋館觀象監事世子師效忠仗義協力宣武功臣平城府院君行輔國崇祿大夫禮曹判書判中樞府事兼判義禁府事五衛都摠府都摠管贈諡忠景申公神道碑銘幷序)’라고 쓰여 있다. 이재가 찬한 것을 후손 신동훈(申東薰)이 글씨를 쓰고 전액하였다.
[현황]
신도비의 전문은 이재의 시문집인 『도암집(陶庵集)』권27에 ‘판중추신공신도비(判中樞申公神道碑)’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