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는 지역 복지 관련 시민 단체.

[설립목적]

나눔과 연대는 안산 지역 저소득 주민들의 경제적·문화적·사회적 권리 신장을 위한 자립형 지역 사회운동 실천을 통하여 ‘나눔과 연대’의 소중한 가치관을 지역 사회에 전파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한국의 외환 위기에 따른 대규모 실업과 신자유주의적 경제 회생 정책에 따른 소득의 양극화로 저소득 주민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산 지역의 실직자와 실직자 가정의 권익과 복지의 증진을 위하여 안산 지역의 시민 단체와 인사들이 모여 안산실업극복운동협의회를 구성하고 실업자 지원 활동을 전개하였다. 2003년 10월 31일 (사)나눔과 연대로 개칭하여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열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민들의 자조적 삶을 위한 교육 및 권익 옹호 활동, 지역 사회 복지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 활동, 주민들의 취업·창업 지원 및 정책 개발 활동, 자립·자활 지원 및 법률 지원 활동,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반 활동, 회원 상호 간의 연대 활동 등 6개 분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실업자로 대표되는 지역 사회의 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실직자 희망 캠프와 실업자 종합 상담, 저소득 취약 계층 가정 자녀 장학 사업, 가정 방문 학습 도우미, 일동 공부방 운영, 전직 지원[이직자 상담] 서비스, 지역 자활센터 운영 등 직접·간접적 지원 활동과 지역 사회 복지 협의회 구성 참여, 비정규직 철폐 연대 활동 등 고용 및 지역 복지와 관련한 연대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2009년 현재 조직으로는 최고 의결 기구인 총회와 총회의 위임을 받은 상시적 의사 결정 기구인 이사회, 이사회의 결의 사항을 집행하는 사무처를 두고 있으며, 이사회와 사무처를 보조하는 자문위원회가 있다. 사무처 산하에 장기 실직자 자활 지원 기관인 안산지역자활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