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소속 지부.

[설립목적]

농업경영인 안산시연합회는 농업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산 기술의 과학화, 경영의 합리화, 유통의 선진화, 농업인의 권익 신장, 향토 문화의 계승 발전 등을 통해 복지 농촌 건설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87년 12월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로 처음 출범한 뒤 1988년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 각 도 단위 조직이 결성되었다. 1996년 8월 한국농어업경영인 중앙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같은 해 12월 어업경영인과 분리하여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로 다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에 따라 안산시 농업경영인회가 되었다. 현재 정식 명칭은 농업경영인 안산시연합회이다.

[주요사업과 업무]

영농 기술 연구·보급 및 교류, 농업 생산물 유통에 관한 조사 연구, 농업인 여론 조사 및 건전한 정책 발굴·건의, 농업 관련 자료 출판, 향토 문화 계승 발전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안산시 관내에서 농업 분야 생산 활동을 하면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와 자체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농업인 권익 보호 운동 등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현황]

2009년 현재 임원진은 회장과 부회장, 감사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정 회원은 67명이다. 회원은 관계 법령에 의해 엄격하게 제한된다.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의 학습 단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사무실도 같은 곳에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안산시 농업경영인회는 농업 경영인들이 생산성을 향상하고 경영과 유통의 합리화를 통해 선진 농업을 정착시켜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