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소속 의료 기관.

[설립목적]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은 안산 및 시화공업단지 종사 근로자 및 지역 주민의 건강 관리와 중도 산업 재해 및 직업성 질환의 효율적인 치료를 통해 근로자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5년 5월 21일 100병상·6개 진료과 규모의 반월병원으로 개원하였다. 1994년 1월 1일 안산중앙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5년 5월 9일 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개설 허가를 받았다. 2002년 5월 15일 본관 병동 34병상 증축 및 진폐 전문 병동 75병상을 개설하였다. 2004년 3월 5일 진폐 전문 병동 신축 공사 기공식을 거행하여 2005년 10월 4일 진폐 전문 병동 190병상을 개설하였다. 2007년 외국인전문병동과 2008년 재활전문센터 및 척추전문센터를 개소하였다. 2012년 4월 근로복지공단과 통합하면서 병원명도 안산산재병원으로 변경하였다가 2014년 7월 1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으로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산재 근로자 및 그 가족과 지역 주민에 대한 진료 사업, 근로자 건강 진단·보건대행·작업 환경 측정 등의 산업 보건 사업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9년 9월 1일 아주대학병원과 모자병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2001년 9월 25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진폐 요양 담당 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2003년 2월 8일 지역 응급 의료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2010년 7월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응급의료기관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현황]

2013년 현재 조직은 병원장 아래 진료지원부와 감염관리실이 있고, 부원장 2명[진료부원장·행정부원장]과 재활전문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행정부는 원무부, 경영기획부로 되어 있고, 진료부는 응급의학과, 진료각과[내과·외과·정형외과·신경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치과·신경과·응급의학과·재활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산업의학과·신경정신과], 진단검사의학실, 영상의학실, 건강관리센터, 약제부, 간호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활전문센터는 재활의학과와 재활치료실로 이루어져 있다.

대지 면적 21,361㎡, 건물 면적 22,905.3㎡ 규모에 본관[지상5층·지하1층], 별관[지상4층], 신관[지상4층·지하1층]으로 되어 있으며, 병상 규모는 485병상[허가병상]이다. 그 외 MDCT[16channel], 폐기능검사기, 전자위내시경, 대장내시경, MRI 등의 의료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