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에 있는 골판지 제조업체.

[설립목적]

태림페이퍼주식회사는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제지업계의 리더 기업이 되고자 설립되었다. 21세기를 맞아 내실 경영, 기술 경영, 인간 존중 경영으로 제지 산업을 선도하는 초우량 기업으로 발전한다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변천]

1986년 동일공업(주)으로 문을 열었다. 1988년 3월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고, 6월 동일제지주식회사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일일 생산량 250톤 규모의 공장을 준공하였고, 12월 한국무역협회 수출입업 허가를 받았다. 1990년 일일 생산량 350톤 규모의 제1차 증설 공사, 1991년 일일 생산량 450톤 규모의 제2차 증설 공사, 1993년 일일 생산량 550톤 규모의 제3차 증설 공사를 완공하였다.

1992년 주식 장외 거래 종목으로 등록하였고, 1995년 기업 공개 및 주식 상장을 하였으며, 1999년 콘디벨트(Condebelt) 설비를 완공하여 일일 750톤을 생산하게 되었다. 2004년 의령공장[일일 생산량 300톤]을 인수하여 가동에 들어갔다. 2016년 3월 25일 태림페이퍼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골판지를 이루는 라이너지, 골심지, 이면지를 생산하고 있다. 고가의 펄프를 수입하는 대신 환경 보호와 수입 대체 효과를 낼 수 있는 콘디벨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지 재활용 방법을 선도하고 있다. 첨단 설비로 이루어진 공정, 철저한 생산·품질 관리, 거래처와 열린 커뮤니케이션, 지속적인 인재 육성 투자, 해외 시장 개척 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활동사항]

1988년 한국공업규격 KS 표기 허가업체로 승인받았고, 1993년 제27회 조세의 날 재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996년 고강도 라이너지 생산 기술 국내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1999년 제33회 조세의 날 재정경제원장관 표창을 받았다. 2000년 신 노사 문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노동부장관]되었고, 2001년 제35회 납세자의 날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01년 ISO 9001·ISO 2000 인증을 획득하였다.

[현황]

폐지를 재활용하여 골판지 원지를 생산하므로 소중한 자원을 아끼고 우리 사회의 환경을 보존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제지업계 세계 최초로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폐지를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오염원을 근원적으로 방지하기 위하여 수질 분야, 대기 분야, 폐기물 분야 등에 3차원적인 입체 시스템을 통합 가동하여 환경 친화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관계 회사로는 태림포장공업주식회사가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납입자본금은 198억 4500만 원이며 매출액은 2101억 7244만 1천 원이다. 대표는 김영식이며, 2016년 3월 현재 직원 수는 3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