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PE 필름 제조업체.

[설립목적]

일신화학공업주식회사는 새롭게 창출되는 세계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중장기 목표로 설정하여, 정직과 신용으로 과학 영농과 포장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 발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7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일신화학공업사로 설립되었다가, 1972년 일신화학공업주식회사로 법인 전환하였다. 1989년 9월 지금의 위치에 대지 16,529㎡, 건평 12,215㎡ 규모로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1990년 7월 사내 복지기금 및 지촌장학회를 설립하였으며, 대지 10,569㎡와 건평 2,241㎡ 규모의 경상북도 고령공장을 준공하였다. 1995년 10월 스트레치(Stretch) 필름 전용 2호기, 2000년 스트레치 필름 전용 3호기를 도입하였다. 2002년 중국 산둥[山東] 성에 합자법인 산동일신화학유한공사를 설립하였으며, 2005년 6,612㎡ 규모의 클린필름[low-gel] 생산 공장을 준공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포장용 팔레트 스트레치 필름과 식품용 랩 필름, 반도체 LCD 등 전자제품 생산에 필요한 첨단 플라스틱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활동사항]

일신화학공업주식회사는 1977년 고유중소기업 우선 육성업체로 지정되었으며, 1981년 한국 최초로 농업용 보온 필름을 개발하였다. 1986년 농업용 삼중 필름과 공업용 MASKING 필름, 1990년 오래가필름·억초필름·반사필름, 1994년 오래가 무적필름, 1995년 농업용 고품질 복합필름, 1997년 방청필름·신바람 필름을 개발하였다.

1997년 PL 품질허가를 획득하였으며, 환경호르몬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PO계 식품용 랩 POPO 필름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다. 수상 경력으로는 1994년 중소기업 우수 경영인상, 1999년 무역의 날 5백만 불 수출의 탑, 2001년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현황]

2009년 7월 현재 안산시 상록구 성곡동에 위치한 본사와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반운리 개진농공에 있는 고령지사가 있다. 자회사로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소재 미림화학공업과 전라북도 김제시 연정동 소재 일진산업주식회사, 전라북도 익산시 팔봉동 소재 아이세로미림화학공업, 중국 산둥 성 양곡현 소재 산동일신화학공업유한회사를 두고 있다. 기업 규모는 자본금 35억 원, 2007년 매출액 857억 원이다. 대표자는 정철수와 임동욱이며, 22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일신화학공업주식회사은 각종 PE 필름을 생산하여 단일 농업용 필름 생산업체로는 동양 최대의 기업으로 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