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수도권 광역 지하철 과천-안산선의 역.

[건립경위]

1994년 1월 10일 반월산업단지 근로자 및 이용자의 편리를 위해 개통하였다 .

[명칭유래]

역명은 원래 공단역으로 인근의 반월국가산업단지에서 따온 것이나, 소사-원시선의 신설 계획과 안산돔구장의 건설 계획 발표 등에 따라 2006년 지역 사회에서 역명 변경이 제기된 바 있다. 2012년 6월 초지역으로 변경하였다.

[변천]

1988년 10월 안산선 금정~안산 간 개통 시 설치되지 않았다가, 1994년 1월에 반월산업단지 연계 교통의 개선 필요에 따라 개통하였다. 배치 간이역[을종 위탁 판매소]으로 안산역의 관리를 받는다.

[구성]

역무를 담당하는 사무실과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코레일유통 매점인 스토리웨이 1개소가 개설되어 있다. 장애인 편의시설로는 최근 엘리베이터가 완공되었으며, 계단핸드레일[점자표기], 지체 장애인용 화장실, 점자 유도 블록이 설치되어 있다. 승강장은 2면 2선 설계이다.

[현황]

1994년 전철 개통 이래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층의 고가역 형태로 개찰구는 한 곳만 있다. 2015년 12월 한달간 승차인원은 140,951명이며, 강차인원은 136,5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