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
-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성천리에 있는 3·1 독립 만세 기념비. 하동군 고전면과 금남면 청년들은 애국에 뜻을 두고 일신단(一身團)을 조직하였는데, 이는 민족 대표 33인을 본받아 만든 항일 단체였다. 일신단은 1919년 4월 6일 고전면 주교리의 일명 배다리장터에서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다음날 일본 경찰과 헌병들이 총검으로 출동하자, 일신단원들은 노약자들을 하동군 고전면의...
-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 가인동(加引洞)의 ‘가’자와 명덕동(明德洞)의 ‘덕’자를 따서 가덕리(加德里)라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가인포촌(加引浦村),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가인동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곤양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광포동(廣浦洞)·가인동·명덕동 등이 통...
-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바다 위에 마치 칡덩굴 모양으로 뻗어 있는 갈도(葛島)의 나팔동(羅八洞)·연막동(蓮幕洞)·서근내동(西斤乃洞)·내도동(內島洞)[일명 안섬]을 통합하면서 갈도에 있는 네 마을이라는 뜻에서 갈사리(葛四里)라 하였다. 『신구대조 조선전도 부군면리동 명칭일람』에는 갈서리(葛西里)로 기록되어 있는데, 『조선지형도』에 현재와 같은 갈사리로 기록된 것으로...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계천리에 있는 재래시장. 계천시장은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계천리 영천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영천은 원래 곤양군 서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계천리로 병합되어 하동군 남면으로 개편되었다가, 1933년에 금남면으로 편입되었다. 계천시장은 옆으로 하동~남해 간 국도 19호선이 지나고 있고, 하동군 금남면과 하동군 고전면의 경계를 이루는 주교천...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계천리에 있는 재래시장. 계천시장은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계천리 영천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영천은 원래 곤양군 서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계천리로 병합되어 하동군 남면으로 개편되었다가, 1933년에 금남면으로 편입되었다. 계천시장은 옆으로 하동~남해 간 국도 19호선이 지나고 있고, 하동군 금남면과 하동군 고전면의 경계를 이루는 주교천...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 계항동(鷄項洞)의 ‘계’자와 영천동(永川洞)의 ‘천’자를 따서 계천리(鷄川里)라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영천촌(永川村),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계항’의 한글 표기인 달구목이와 영쳔너머 등의 한글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곤양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
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확인된 전근대에 간행되거나 필사된 서책 유형의 사료. 고서의 개념은 그 분류 시점을 어디로 하는가에 따라 상당한 인식의 차이를 드러낸다. 한국고서동우회에서는 고서의 기준 시점을 1959년 이전에 출판된 책으로 규정하고 있다. 반면에 한국인쇄문화사에서는 1910년을 기준으로 직접 쓰고 베끼고 목판을 새기고 활자로 찍어낸 모든 책으로 보고 있다. 고서는 내용에...
-
경상남도 하동군을 거쳐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2동에서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이르는 고속 국도. 고속국도 10호선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3동을 기점으로 하고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을 종점으로 하여 동서를 잇는 도로이다. 1971년 12월 8일 노선이 지정되었으며, 1972년 1월 10일 기공하여 1973년 11월 14일 개통되었다. 개통 이후 교통량이 증가하여 여러 개의 지선이...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 인간이 최초로 죽은 사람을 매장(埋葬)하기 시작한 것은 구석기 시대부터로, 신석기 시대를 지나 청동기 시대가 되면 발달된 농업 생산력을 바탕으로 고인돌[支石墓]·돌널무덤[石棺墓]·독무덤[甕棺墓]·널무덤[木棺墓] 등이 만들어진다. 고인돌은 선사 시대 거석 기념물의 하나로 세계적으로는 서유럽과 동남아시아, 중국의 화남 지방, 동북...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고현면(古縣面)의 ‘고’자와 마전면(馬田面)의 ‘전’자를 따서 고전면(古田面)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 하동군(河東郡) 고현면·마전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고전면으로 통합되었고, 1916년 팔조면 신월리(新月里)가 편입되었다. 북쪽으로 정안산(鄭晏山)[448m]을 중심으로 좌우로 산지가 뻗어 있고 이들 산지에서 발원한 작은 물줄...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고현면(古縣面)의 ‘고’자와 마전면(馬田面)의 ‘전’자를 따서 고전면(古田面)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 하동군(河東郡) 고현면·마전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고전면으로 통합되었고, 1916년 팔조면 신월리(新月里)가 편입되었다. 북쪽으로 정안산(鄭晏山)[448m]을 중심으로 좌우로 산지가 뻗어 있고 이들 산지에서 발원한 작은 물줄...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고전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고전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고전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
1770년(영조 46) 여암(旅庵) 신경준(申景濬)[1712~1781]은 조선의 간선 도로망을 여섯 개의 대로로 구분한 바 있다. 여섯 대로의 출발점은 모두 한성이고, 종착점은 조선반도의 각 극지에 있는 주요 도회이다. 제1로는 개성과 평양을 경유한 후 의주까지 이어지는 의주로이고, 제2로는 원산과 함흥을 경유한 후 경흥 서수라까지 이어지는 경흥로이며, 제3로는 원주와 강릉을 경유...
-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섬진강 하구 높은 포구에 자리 잡았으므로 고포리(高浦里)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의 고포동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곤양군 서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고포동과 하동군 마전면(馬田面) 사포동(巳浦洞)이 통합되어 하동군 남면(南面) 고포리가 되었고, 1933...
-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 기관은 기관 및 단체 중 공공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공조직을 말하며 사행정 또는 사조직과 구분된다. 또한 시민 사회단체, 민간단체, 사설 기관과도 구분되며 공공 서비스와 공공 재화를 생산하는 국가 행정 기관 및 지방 자치 단체와 각 급 학교, 정부 투자 기관, 특수 법인이 이에 속한다. 헌법상 입법...
-
경제자유구역은 2003년 6월 30일에 제정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외국인 투자 기업의 경영 환경과 외국인의 생활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지정한 경제 특별 구역을 말한다. 국가 및 지방 자치 단체는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를 위해 도로·용수 등 기반 시설을 설치하는...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교육 기관, 시설 및 관련 시책. 인류의 발생과 더불어 시작된 생활의 근본이자 그 자체인 교육은 몇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법에 따라 자격증을 가진 교원들이 의도적 목적에 따라 학습 지도를 하는 제도화된 교육으로서 학력과 학위를 인정받은 형식적 교육이 있다. 또 의도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이지만 공식적인 학위를 받거나 학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비형식적 교...
-
경상남도 하동 출신의 문인 정원항의 문집. 정원항(鄭元恒)[1823~1905]의 자는 형칠(亨七), 호는 교재(嘐齋)이다.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거주하였다. 1915년에 정원항의 외손 하영태(河泳台)가 유고를 모아 『교재집(嘐齋集)』을 간행하였다. 서문은 하겸진(河謙鎭)이 쓰고 발문(跋文)은 정규영(鄭奎榮)과 하영태가 썼다. 3권 1책의 목활자본(木活字本)이며, 표제(表題)와...
-
1949년 6월 좌익 인물들을 전향시켜 별도로 관리하기 위해 경상남도 하동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국민보도연맹을 조직한 사건. 국민보도연맹[약칭 보도연맹 혹은 보련]은 이승만(李承晩) 정권이 정권 유지를 위해 고안해낸 좌익 포섭 단체였다. 조직 결성의 대외적 명목은 “개선의 여지가 있는 좌익 세력에게 전향의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었지만 이승만 정권이 보련을 만든 진정한 목적은 좌익...
-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지형이 활 모양이어서 활목·할목·궁항(弓項)이라 하였다. 마을 뒷산에서 양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가 활 테가 되고, 앞으로 연결된 여러 섬들은 활 끈이 되며, 마을 가운데로 뻗어 내린 산등성이는 화살촉에 해당한다고 한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의 궁항촌(弓項村),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활목이라는...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금양면(金陽面)의 ‘금’자와 남면(南面)의 ‘남’자를 따서 금남면(金南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과 금양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곤양군 서면과 하동군(河東郡) 마전면(馬田面) 일부를 합쳐 하동군 남면을 설치하고 가덕·갈서·계천·고포·궁항·대도·대송·덕천·송문·진정 등 10개 마을을 관할하였다. 193...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금양면(金陽面)의 ‘금’자와 남면(南面)의 ‘남’자를 따서 금남면(金南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과 금양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곤양군 서면과 하동군(河東郡) 마전면(馬田面) 일부를 합쳐 하동군 남면을 설치하고 가덕·갈서·계천·고포·궁항·대도·대송·덕천·송문·진정 등 10개 마을을 관할하였다. 193...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전통 가옥.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는 금남면의 부자 마을로 유명하다. 하동군 금남면의 대치리 마을에는 진양 정씨(晉陽鄭氏) 은열공파가 오랫동안 세거해 왔다. 진양 정씨의 이 마을 종가이자 규모가 가장 큰 대표적인 전통 가옥이 금남면 대치리 정씨 고택이다. 하동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하여 남해와 맞닿아 있는 금남면의 주산인 금오산(849...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금남면 복지회관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 친목 도모에 기여하고,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농어촌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1997년 1월 22일에 설립되었다. 복지 회관 내에 금남면 노인회, 여성 단체 협의회 등 각종 기관 단체들의 사무실이 위치해 있어 주민 자치...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금남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금남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금남면의 행정 서비스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섬진강 하구와 남해가 만나는 금성만(金城灣)[일명 갈사만(葛四灣)]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여겨진다. 조선 말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과 하동군(河東郡) 마전면(馬田面)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곤양군 서면과 하동군 마전면 일부를 합쳐 하동군 남면을 설치하고 가덕·갈서·계천·고포·궁항·대도·대송·덕천·송문·진정 등 10개 마을을...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금성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금성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금성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
고려 시대부터 1437년까지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과 금성면, 진교면 일부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대동지지(大東地志)』 곤양군(昆陽郡)의 고읍조(古邑條)에 신라 시대 성량현(省良縣)은 고려 시대에 강등되어 금양부곡(金陽部曲)이 되었다가 진주에 소속되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신라 말에서 고려 초로 넘어오면서 오늘날 하동 지역의 행정 구역 개편 과정에서 현(縣)에서 하...
-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과 금남면에 걸쳐 있는 공원. 금오산[849m] 정상은 오랫동안 군사 시설이 있던 곳으로, 1993년 일반인에게 출입이 허용되었다. 산 정상은 해돋이의 장관이 뛰어나 새해 첫날이면 전국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파를 이루었다. 이에 하동군에서는 군민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2005년 정상에 금오산 해맞이 공원을 조성하였다. 금오산 해맞이 공원은 960㎡의...
-
경상남도 하동군 남쪽에 있는 바다. 섬이 많아 다도해를 이루며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들이 해안 가까이 뻗어 있어 크고 작은 만과 섬이 많고 해안 지형이 매우 복잡하다. 암석 해안이 발달한 곳도 있으나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해안은 이른바 리아스식 해안이 잘 나타나고 좋은 항구가 발달하였다. 해안선 길이는 섬을 제외하고도 2,251㎞에 이른다. 주요 섬으로는 제주도·...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쪽으로 이웃한 남해군 설천면과의 사이에 좁은 통로 모양의 바다 목이 있어 노들 또는 노량(露梁)이라 하였다. 『해동지도(海東地圖)』에 노량진(露梁津),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노량촌(露梁村),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노량동(露梁洞)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곤양군(昆陽郡) 금양면(金陽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
-
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한 가족 내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가정. 다문화 가정이란 일반적으로 국내에 정주하고 있는 국제결혼 가정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국제결혼, 혼혈아 등의 용어를 사용하였는데 한국 사회에서 금기시되거나 천시되어 온 특수한 사회적 배경 때문에 차별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하여 현재는 다문화 가정으로 고쳐서 부르는 것으로 사회적인 합의가 이루어져 있다. 2006...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섬 크기가 주변 섬보다 크고 사람이 살 만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대도동(大島洞)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18세기 중반 남해군에서 옮겨 온 장수 이씨(長水李氏) 부부가 정착하여 형성된 마을로 조선 말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하동군 남면 대도리가 되...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도리 대도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하동군 금남면 대도리는 하동군 해안선에 자리 잡고 있는 20여 개의 섬들 중 사람이 사는 유일한 유인도로서 ‘큰섬’으로 불린다. 대도리 대도마을에는 장수 이씨 집성촌(大島里大島長水李氏集成村)이 있다. 하동군 금남면 대도리 대도마을은 금남면 소재지에서 남서 방향으로 3㎞, 남해 월곡마을로부터 서쪽으로 2.5㎞ 떨...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도리 대도마을에서 무사 귀환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대도마을 선창굿은 대도마을의 선창에서 음력 12월 3일 뱃일의 무사 안녕을 빌고 고기가 많이 잡히도록 염원하며 용왕에게 마을 공동으로 올리는 제사이다. 이를 용왕굿, 용신제, 용왕제 등이라고도 한다. 대도마을은 하동군 금남면 대도리에 있는 섬마을로 장수 이씨 집성촌이다. ‘띠섬’이라 불렸으며...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큰 소나무가 있어 대송(大松)이라 하였다. 달리 대송개라고도 하였는데, ‘개’는 포구를 뜻하는 말로 『호구총수(戶口總數)』에서 대송포촌(大松浦村)이라는 관련 지명을 확인할 수 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대송동(大松洞)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오산(金鰲山)[849m]에 있는 큰 고개 아래 자리 잡은 마을이어서 한재 또는 대티[大峙]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도 한재·대치동(大峙洞)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곤양군(昆陽郡) 금양면(金陽面)의 대현촌(大峴村)이라는 기록이 있는데, 큰 고개의 의미는 담고 있으나 이후 계속해서 등장하는 ‘...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 대치에 있는 진주 정씨 동성 마을. 지난날 마을 뒤 금오산[849m] 자락의 큰 고개를 통해 외부와 소통하였으므로 마을 이름을 큰재 또는 한재라 하였다가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을 한자로 통일하면서 큰 고개라는 뜻의 대치(大峙)로 바꾸었다. 약 400년 전 진주 정씨 정대수(鄭大壽)가 진주에서 옮겨 와 정착한 이래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집성촌을 이루었다....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 대치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는 유물 산포지.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는 본동마을, 창말마을, 진곶이마을, 솔개마을 등으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으로서, 일제 강점기 금양면과 남면이 합쳐져 금남면이 되었다. 대치리 마을의 유래는 명확하게 알려진 바 없지만, 금오산[849.1m]에 큰 재가 있어 이것이 대치리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인근에서...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 덕포동(德浦洞)의 ‘덕’자와 삼천동(三川洞)의 ‘천’자를 따서 덕천리(德川리)라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덕포촌(德浦村)·삼천촌(三川村) 등의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곤양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삼천동·덕포동이 통합되어 하동군 남면 덕천리가 되었다. 1933년...
-
해방 직후 경상남도 하동에서 활동한 우익 여성 단체. 독립촉성애국부인회는 우익 여성단체인 독립촉성부인단과 한국애국부인회가 통합하여 1946년 4월 5일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산하 단체로 발족하였다. 독립촉성애국부인회는 반탁과 좌익 운동 반대, 단정 수립 지지 등과 관련된 활동을 전개하였다. 미군정의 좌익 조직 탄압과 대한독립촉성국민회 하동군지부의 결성에 힘입어 황학성·이상격·이보순 등...
-
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고유의 명절에 특별히 만들어 먹는 음식. 계절에 따라 관습적으로 반복되는 생활 양식은 그 민족의 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시절에 따라 지켜지는 세시 풍속은 연중행사로 되어 있는데 음력이 그 중심이 되고 있으며, 농경 사회에서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추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매 세시 풍속에 맞춰 계절에 따른 음식을 장만하여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가족...
-
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민중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민중에 의해 구비 전승된 노래로서 민중의 생활·감정·사상 등이 잘 나타나 있다. 전문가가 부르는 노래와는 달리 노래를 부르는 창자의 필요성으로 만들어진 노래이기 때문에 창자인 민중의 삶이 그대로 드러날 수밖에 없다. 하동의 민요도 하동 지역 민중이 즐겨 부르는 노래로, 그들의 삶을 바탕으로 만들어졌...
-
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영묵(朴永默)은 같은 마을 사람인 이종인(李宗仁) 등과 함께 1919년 4월 6일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에 있는 배다리장터에서 만세 운동을 주도했다. 뒷날 일본 경찰이 마을을 포위하고 주동자를 찾자 스스로 주동자라고 외쳐 경성고등법원에서 2년 6개월 형을 받아 복역하였다. 박영묵의 본관은 밀양(密陽)으로, 1881년 5월 5일 지금의 경상남도...
-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안희제가 설립한 민족 기업. 백산상회(白山商會)는 1914년 의령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백산(白山) 안희제(安熙濟)[1885~1943]가 이유석(李有石), 추한식(秋翰植)과 함께 부산에서 설립한 회사이다. 1919년 5월 백산상회는 최준, 최태욱, 윤현태, 윤상태, 강복순 등 영남의 대지주를 주주로 하는 주식회사로 개편되었다. 이때 하동에서는 지주 정재완(鄭在...
-
경상남도 하동군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해 행해지는 제반 활동. 하동군의 보건의료는 중앙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중심이 되어 보건소를 중심으로 보건 사업을 행하는 공적 영역과, 사설 의료 기관이 주가 되어 병원과 의원을 비롯한 의료 기관들 중심으로 보건의료 행위를 하는 ‘민간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하동군의 근대 의료 기관의 발전은 1907년 서울대한...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북천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북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북천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
경상남도 하동군을 상징하는 비둘깃과에 속하는 새. 비둘기는 평화와 사랑, 책임 등을 의미하며 하동군을 상징하는 군조(郡鳥)이다. 하동군은 지리산 산악 지대와 금남면, 진교면 등이 바닷가에 접하고 있어 비둘기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한때는 통신용, 애완용 등으로 사육하는 사람이 많았었다. 하동군을 상징하는 비둘기는 진교면과 금남면 등지에서 사시사철 흔히 볼 수 있으며, 가끔...
-
일제 강점기 1919년 3월 1일을 기해 경상남도 하동군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일어난 항일 독립 만세 운동.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제국주의 열강들의 힘이 약화되는 한편 러시아에서는 소비에트 혁명이 성공하면서 식민지 약소민족에게 민족 해방에 대한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지펴 주었다. 그리하여 전 세계 곳곳에서 민족 해방 운동의 열기가 고조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제의 수탈에 반발하여...
-
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의식요. 상여 소리는 하동 지역의 장례식에서 상여 앞에서 요령을 흔드는 선소리꾼과 상여를 메고 가는 향도꾼 또는 상여꾼이 부르던 장례의식요이다. 일명 만가, 향도가, 향두가, 행상 소리, 회심곡 옥설개, 설소리 등 지역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다르게 부르고 있다. 하지만 하동 지역에서는 보편적으로 만가, 상부 소리, 상여...
-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지역 주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 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 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노동조합,...
-
757년부터 고려 전기까지 경상남도 하동군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의하면 “하동군은 본시 한다사군으로, 경덕왕이 [하동으로] 이름을 고쳐 지금도 그대로 되어 있는데, 영현(領縣)이 셋이다. 성량현은 지금 금양부곡(金良部曲)[지금 하동군 금남면]이요, 악양현(嶽陽縣)은 본시 소다사현인데 경덕왕이 [악양으로] 개명하여 지금도 그대로 되어 있다[지금...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곤양군 서면 소송동(小松洞)의 ‘송’자와 수문동(水門洞)의 ‘문’자를 따서 송문리(松門里)라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곤양군 서면의 소송포촌(小松浦村)·수문포촌(水門浦村),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옹기점[일명 수문동]이라는 한글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곤양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
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식생활이란 식품의 산출과 조리, 가공 및 유통, 상차림의 규범, 의례와 음식의 관행, 용구와 식기, 식품의 금기 및 풍습, 기호 등 음식물 섭취 행위와 관련된 생명 유지의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 하동 지역은 주곡 농업 외에 근교 농업으로 무, 배추, 오이 등의 채소가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양계, 한우, 젖소의 사육도...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악양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악양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악양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양보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양보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양보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
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어업 활동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어업 노동요는 어민들이 노 젓기, 그물 당기기, 해물 채취하기 등의 어업 활동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이를 어요, 수산 노동요, 어로요 등이라고도 한다. 어업 노동요는 고기 잡을 때 부르는 노래와 해물을 채취할 때 부르는 노래, 염전 작업을 할 때 부르는 노래로 구분할 수 있다. 고기 잡을 때 부르는 노래는 「슬비 소...
-
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갖는 언어 체계와 특이한 언어 현상. 말이라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 수단이다. 말은 지역 및 집단의 자연 환경과 인문 환경의 영향을 받아 변환할 수도 있고 또는 새로이 만들어질 수도 있는 특성이 있으니, 이것을 언어의 사회적 유동성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유동성에 의하여 특정 지역에서만 생성 구사되는 말을 방언이라고 한다. 방언을 표준...
-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하동군의 역사. 하동의 역사는 문자로 기록되기 이전의 선사 시대와 그 이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현재까지 하동 지역에서 확인된 선사 시대의 유적은 하동군의 동북쪽 덕천강 유역과 서남쪽 섬진강 유역 일대에 집중 분포하고 있다. 하동의 역사는 수습된 유물을 통해서 보면 구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초기 철기 시대에 이르러 작은 정치체가...
-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하동군의 역사. 하동의 역사는 문자로 기록되기 이전의 선사 시대와 그 이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현재까지 하동 지역에서 확인된 선사 시대의 유적은 하동군의 동북쪽 덕천강 유역과 서남쪽 섬진강 유역 일대에 집중 분포하고 있다. 하동의 역사는 수습된 유물을 통해서 보면 구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초기 철기 시대에 이르러 작은 정치체가...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옥종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옥종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옥종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
하동군의 주요 차 재배 지역은 섬진강과 이의 지류인 화개천에 연접해 있어 안개가 많고 다습하며, 차 생산 시기에 밤낮의 기온차가 커 차나무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토양은 약산성으로 수분이 충분하고 자갈이 많은 사력질 토양으로 차나무 재배에 알맞다. 하동군에서는 이러한 지리적 요인을 활용하여 2003년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하는 지리적 표시제에 ‘하동녹차’를...
-
경상남도 하동군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그 집단. 인구는 특정한 시간과 공간에 있는 전체 혹은 특정 인간의 집단을 지칭한다. 과거 14만 명까지 이르렀던 하동군의 인구는 1960년대에 정점을 거친 뒤 이촌향도(離村向都)의 영향으로 꾸준히 감소하여 2011년 현재는 5만 명이 약간 넘는 수준이다. 이제까지 알려진 하동군의 인구 자료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
-
경상남도 하동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1. 지리적 위치 하동군은 북위 35° 19′에서 34° 55′, 동경 127° 56′에서 127° 35′에 걸쳐있으며, 경상남도에서 가장 서남쪽에 위치한다. 면적은 675.5㎢로서 경상남도의 6.4%를 차지하고 있다. 동서 간 28㎞, 남북 간 44㎞이다. 지리적 입지는, 북쪽으로 백두대간의 종점인 지리산을 등지고, 남쪽으로...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던 독립운동 단체. 일신단(一身團)은 오직 한 뜻, 한 가지, 한 몸처럼 뜻을 모아 투쟁한다는 의미의 비밀 항일 운동 조직으로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성천리 출신 독립지사들이 뜻을 모아 3·1 운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민족 대표 33인을 본받아 금남면민과 고전면민 33명으로 조직된 단체이다. 일신단은 1919년 4월 6일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주교리 일...
-
1910년에서 1945년에 이르기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역사.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 정책은 사회·경제적 수탈뿐만 아니라 한국 민족 말살을 강행하는 악랄한 정책을 집행하였다. 1919년 3·1 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하동 지역에서도 항일 독립 운동은 완강하고 줄기차게 전개되었다. 반일 민족 운동이나 소년 운동, 청년 운동 등과 같은 반봉건적...
-
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위치, 기후, 지형, 지질, 토양 등의 지리적 조건. 하동군은 한반도의 남단, 경상남도의 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남해안 기후구에 속하며 해양성 기후가 나타난다. 지형은 북쪽은 높고 남쪽으로 갈수록 낮아져 남해와 만난다. 지리산 변성암 복합체가 지질 구조의 근간을 이루며, 섬진강과 그 지류 연안에는 충적토가 널리 분포한다. 하동군은 한반도의 남단, 경상남도의...
-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녹색 기술과 청정에너지를 통한 신 성장 동력 및 일자리 창출 시책. 자원 위기와 환경 위기에 동시 직면한 오늘날, 환경은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대두하게 되었다. 녹색 성장은 국가 비전과 방향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원·환경 위기 시대에 필수 불가결한 선택 사항으로 민·관이 함께 지향해야 할 국민적 과제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2008년...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적량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적량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적량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
조선 후기 경상남도 곤양군[사천시 곤명면, 곤양면, 서포면과 하동군 진교면, 금성면, 금남면에 있던 지역]에서 정두엽의 처 이씨에게 발급한 호적 관련 문서. 1675년(숙종 1) 곤양군(昆陽郡)에서 발급한 유학(幼學) 정두엽(鄭斗燁)의 32살 때 준호구(準戶口)로, 거주지는 곤양군 초량면(草梁面) 추동(楸洞)으로 되어 있다. 정두엽의 본관은 진주이며, 아버지는 정희협(鄭希俠), 할...
-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이루어지는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신 또는 진리로 표현되는 절대적인 존재자를 숭배하며 근본적이라 믿는 것을 확고한 신념으로 받아들인다. 한국의 종교는 고대 무속 신앙으로부터 출발하여, 삼국 시대에는 유교, 불교, 도교가 수용되었으며 고려 시대에는 불교가 국교였을 정도로 크게 성하였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서는 유교가 국교가 되었으며, 조선 후기에 서양의 천주교...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계천리에서 도깨비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주교천의 도깨비보」는 옛날 진씨(陳氏) 어른이 눈이 덮인 벌판에 검은 선이 그어져 있는 꿈을 꾸고 등짐을 져서 돌을 날라 보를 축조했는데 아주 정확해서 도깨비가 쌓았다고 여긴다는 지명유래담이다. 이를 「도깨비보」라고도 한다. 금남면의 주교천을 막아 사궁들에 물을 대는 사궁보(射弓洑)가 도깨비보이다. 이...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평탄하고 넓은 곳에 터를 잡았으므로 중태(仲台) 또는 중평(仲坪)이라 하였다. 마을 앞 돌섬 소댕이[象芳洞]를 중평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고도 한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곤양군(昆陽郡) 금양면(金陽面)의 중평촌,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중평동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곤양군 금양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평탄하고 넓은 곳에 터를 잡았으므로 중태(仲台) 또는 중평(仲坪)이라 하였다. 마을 앞 돌섬 소댕이[象芳洞]를 중평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고도 한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곤양군(昆陽郡) 금양면(金陽面)의 중평촌,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중평동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곤양군 금양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
경상남도 하동군의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하동군의 지질은 약 80% 정도가 편마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 남해고속도로 남쪽과 하동군의 동쪽 경계부 일부[하동군 옥종면 동남부]는 퇴적암이, 그리고 악양분지와 금오산 및 이명산 일대는 화강암류가 분포한다. 대표적인 편마암 산지인 지리산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이 하동군 지질의 특성이다. 하동군의 북서...
-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 있는 천주교 마산교구 소속 성당. 전국적으로 벌어진 1866년 병해박해와 1868년 무진박해의 영향으로 흩어진 남부 지방 교우들 중 일부가 경상남도 하동군 양개[양포, 지금의 양보면], 북천면의 대내(大也川) 등 하동의 여러 지역으로 흩어져 살았다고 당시 프랑스 선교사들의 사목 보고서에 기록되어 있다. 1935년 양포 출신의 천주교 사제 김재석[요한...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진교의 원래 명칭은 민다리였는데 일제 강점기에 한자로 바꾸는 과정에서 ‘민’이 ‘진(辰)’이 되고, 하평(下坪) 앞 고룡천에 돌다리[橋]가 있었으므로 진교(辰橋)라 하였다는 설이 전해 온다. 조선 말 하동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월운리(月雲里)·관곡리(冠谷里)·고이리(古梨里)·송원리(松院里)·백련리(白蓮里)·진교리를 관할...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진교의 원래 명칭은 민다리였는데 일제 강점기에 한자로 바꾸는 과정에서 ‘민’이 ‘진(辰)’이 되고, 하평(下坪) 앞 고룡천에 돌다리[橋]가 있었으므로 진교(辰橋)라 하였다는 설이 전해 온다. 조선 말 하동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월운리(月雲里)·관곡리(冠谷里)·고이리(古梨里)·송원리(松院里)·백련리(白蓮里)·진교리를 관할...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진교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진교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진교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참나무 정자가 있었으므로 참나무정이·참나무징이·진목정(眞木亭)·진목(眞木)·진정(眞亭)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진목’은 참나무의 한자 표기이다. 1911년 발간된 『구한말지형도』에도 ‘진목’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1917년에 발간된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과 『조선지형도』에 현재의 한자 표기와 같은...
-
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같은 성을 가진 사람이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本)이 같은 부계의 혈족들이 모여 살고 있는 마을이다. 이를 ‘동성마을’, ‘동족촌(同族村)’이라고도 한다. 즉 집성촌은 특정 성씨가 함께 모여 촌락을 이룬 경우를 말한다. 동족 마을은 조상을 같이 함으로써 비롯된 혈연관계의 주민들이 특정 지역에 한 마을을 이루어 집단으로 거주하는 형태로, 우리...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창원지방법원 산하 등기 업무 담당 기관. 창원지방법원 하동등기소는 경상남도 하동군의 부동산 등기와 상업 등기, 선박 등기 등 등기 사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하동군 내 등기 업무는 1909년 8월 1일 법률 제8호 신재판소 구성법에 의해 진주지방재판소 하동군재판소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하동등기소’라는 명칭은 1947년 1월 1일 부...
-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 천주교는 동북아시아 한자 문화권에서 가톨릭교회를 일컫는 한문 용어이다. ‘천주를 믿는 종교’라는 의미로 중국 교회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일본에서는 서양에 문호를 개방하기 전까지 원어주의 원칙에 따라 포르투칼어 발음을 딴 ‘기리시탄’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한편 천주교를 구교(舊敎)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것은 같은 그리...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청암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청암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청암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
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함흥(咸興). 임진왜란 때 명나라 구원군에 소속되어 장수로 활약한 추수경(秋水鏡)[1530~1600]의 9세손이다. 부인은 평산 신씨(平山申氏)이며, 그 사이에 아들은 없고 딸만 둘을 두어 양자를 들였다. 추홍순(秋鴻順)[1894~1959]은 1894년 3월 12일 하동군 금남면 대송리 232번지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29일 매...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하동군 관할 행정 기관. 하동군청은 경상남도 하동군을 대표하는 지방 자치 행정 기관으로, 1895년 6월 25일 설립되어 2011년 현재 하동읍 1개 읍과 화개면, 악양면, 적량면, 횡천면, 옥종면, 북천면, 진교면, 양보면, 고전면, 금남면, 금성면, 청암면 등 12개 면을 관할하고 있다. 하동군청은 중앙 정부와 광역 자치 단체로부터 위임받은...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하동군 관할 행정 기관. 하동군청은 경상남도 하동군을 대표하는 지방 자치 행정 기관으로, 1895년 6월 25일 설립되어 2011년 현재 하동읍 1개 읍과 화개면, 악양면, 적량면, 횡천면, 옥종면, 북천면, 진교면, 양보면, 고전면, 금남면, 금성면, 청암면 등 12개 면을 관할하고 있다. 하동군청은 중앙 정부와 광역 자치 단체로부터 위임받은...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천주교 마산교구 소속 성당. 하동 지역의 초기 천주교 신자들은 경상남도 진주 인근인 옥종면, 북천면, 양보면 일원에 교우촌을 형성하여 살았는데 당시 천주교 부산교구[1893년 설립]의 진주성당[1899년 설립]과 문산성당[1905년 설립]을 중심으로 여러 공소가 생성되어 나가기 시작하였다. 1916년 문산성당의 관할 아래 30여 명의 신자를 중...
-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하동댐 유역은 지리산 영신봉 남측 삼신봉[1,284m]을 기점으로 하류 방향 우측으로는 관음봉[1,150m], 거사봉[1,140m], 시루봉[970m], 칠성봉[900m]을 잇는 지세가 험하고 높은 준령들이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및 악양면과 경계를 이룬다. 좌측으로는 묵계재와 길마재, 양이터재, 말치재 등 비교적 높은 준...
-
‘하동포구 80리’는 그 명칭이 어디에서, 어떻게 비롯되었는지 명확하지 않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하동포구 80리를 하동포구의 문학적[시적]·정서적인 표현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하동포구 80리라는 명칭이 일반인들 사이에서 오르내리게 된 것은 1930년대 발표된 문학 작품의 영향이 크고, 이후 1970년대에 인기를 얻었던 몇몇 대중가요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하동포구...
-
경상남도의 서남부에 위치한 군. 하동군은 북위 35° 19′에서 34° 55′, 동경 127° 56′에서 127°35′에 걸쳐 있으며, 경상남도에서 가장 서남쪽에 위치한다. 하동군의 면적은 675.5㎢로서 경상남도의 6.4%를 차지하고 있으며, 크기는 동서 간 28㎞, 남북 간 44㎞로 지리산을 경계로 남북으로 길게 펼쳐져 있다. 하동 지역은 선사 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으며...
-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에 있는 3·1 독립 만세 기념비. 하동군 고전면과 금남면의 애국 청년들이 애국 애족의 뜻을 같이하여 일신단 33명을 조직하였는데, 이는 민족 대표 33인을 본받아 만든 항일 단체이다. 일신단은 1919년 4월 6일 고전면 주교리 일명 배다리장터에서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일신단원들은 이튿날 아침 노약자들을 하동군 고전면의 지소마을 뒷산으로 피신...
-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하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생명 산업이라는 진리를 견지하면서 농업인과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 보급과 교육 등을 통해 천부농·만부촌 부자 하동 건설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7년 6월 15일 하동군 농사교도소를 설치하여 농업과 관련된 기술 보급과 교육을 실시하였다. 1962년 하동군 농촌지도소로 명칭이 변경...
-
해방 직후 경상남도 하동 지역에 설치된 민간 행정 기구. 조선건국준비위원회가 조선인민공화국으로 재편되자 지방의 건국준비위원회 지부도 인민위원회로 개편되었으며 일시적이지만 관공서를 접수하여 실제 행정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건국준비위원회 경남도지부도 1945년 10월 5일 경남도 인민위원회로 개편되었으며 경상남도 각 지역에서도 인민위원회가 결성되었다. 당시 경상남도에는 1도 3시 19...
-
1997년 경상남도 하동군에 산재한 누(樓)·정(亭)·재(齋)·당(堂)·사원(祠院) 등과 관련한 기문 및 시문을 담아 발간한 책. 누정은 누각과 정자를 함께 일컫는 명칭이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는 누·정·당·대(臺)·각(閣) 등을 일컫는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누각은 대개 높은 언덕에 돌이나 흙으로 쌓아올린 대 위에 세운다. 정자는 누각에 비해 작은 건물로...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하동읍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하동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하동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
대도마을은 하동군의 유일한 유인도로서 행정 구역으로는 하동군 금남면 대도리에 속해 있다. 조선 시대에는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구역 통폐합 때 대도동(大島洞)을 대도리라 해서 하동군 남면에 속하게 하였다. 1933년 남면이 금양면을 편입하여 금남면으로 되면서 금남면 대도리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도마을 부근 바다에서는 가두리 양식...
-
하동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와 학맥에 관해 서술하기 위해서는 우선 시간적 범위를 어디까지로 제한할 것인가를 고려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유학자의 정의를 무엇으로 설정할 것인가를 마련해야 한다. 그러므로 위의 두 가지 범위와 기준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이 하동의 유학자를 규정하였다. 첫째, 시간적 범위는 유교를 국시(國是)로 삼은 조선의 건국으로부터 그 운명이 다하는 시점인 개항기에...
-
2006년 경상남도 하동군 지역에서 사용하는 토속어를 모아 발간한 책. 말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 수단이다. 말은 사람이 태어나고 성장한 환경에 따라 달라지고, 그 지역의 독특한 성분을 반영하여 언어 체계가 형성되기도 한다. 이를 일러 ‘방언(方言)·토어(土語)’라 일컫는데, 흔히 ‘사투리’라 표현하기도 한다. 하동군은 지역적으로 언어적 사용 권역을 진주권인 옥종면과 북천면...
-
하동군은 경상남도의 최서부에 위치하여 북쪽으로는 지리산을 등지고 남쪽으로는 남해 바다와 접해 있다. 섬진강을 경계로 전라남도 광양시와 구례군, 지리산을 경계로 전라북도 남원시와 경상남도 산청군·함양군·진주시·사천시와 접하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위치의 특징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동군은 산·강·바다가 어우러진 곳이기에 다른 지방보다 식재료가 풍부하고, 경상도와 전라도의 경계점이기에...
-
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곳. 하천은 유역에 떨어진 강수를 일정한 유로를 통하여 배수한다. 하동군의 하천은 크게 섬진강 수계, 낙동강 수계, 관곡천 수계로 구분할 수 있다. 섬진강 수계에는 하동읍, 화개면, 악양면, 적량면, 횡천면, 고전면, 금남면, 양보면, 청암면 등이 속한다. 낙동강 수계에는 북천면, 옥종면 등이, 관곡천 수계에는 진교면이...
-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가덕리에 있는 한국남부발전의 하동 화력 발전소. 화력 발전소는 연료의 화학적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거대한 에너지 변환 기구이다. 물을 끓여서 나오는 증기로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발생시키며 물을 증기로 바꾸는 장치는 보일러이다. 주전자 주둥이[Nozzle]로부터 분출되는 증기가 터빈을 회전시키고 터빈에 연결된 발전기에서 전기가 발생된다. 한국남부발...
-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가덕리에 있는 한국남부발전의 하동 화력 발전소. 화력 발전소는 연료의 화학적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거대한 에너지 변환 기구이다. 물을 끓여서 나오는 증기로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발생시키며 물을 증기로 바꾸는 장치는 보일러이다. 주전자 주둥이[Nozzle]로부터 분출되는 증기가 터빈을 회전시키고 터빈에 연결된 발전기에서 전기가 발생된다. 한국남부발...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화개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화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화개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8...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송리 환치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환치마을 당산제는 음력 섣달그믐 밤에서부터 정월 초하루 새벽까지 금남면 대송리 환치마을에 있는 12군데 당산에서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환치마을은 해안 지역에 형성된 한적한 어촌으로 곤양군 서면 지역이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변경으로 대소리에 병합되어 하동군 남면에...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횡천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횡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횡천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